목원대, 태국 치앙마이 5개 고교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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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이희학 총장이 치앙마이교육청을 방문, 현지 5개 고교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치앙마이교육청 진다 캄랑프라싯 부교육감은 "목원대와 협력은 태국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태국 학생들이 목원대의 언어와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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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이희학 총장이 치앙마이교육청을 방문, 현지 5개 고교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목원대와 태국 고교들은 학생과 교원, 언어·문화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특히 치앙마이교육청은 내년 1월 17~19일 현지에서 목원대가 진행하는 '제3회 한국어 캠프'에 5개 고교 각 2명씩 모두 10명을 선발해 참가시킬 예정이다.
목원대는 지난 2023년부터 태국 명문 고교 학생들을 선발, 현지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어 캠프를 개최,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전파하고 있다.
치앙마이교육청 진다 캄랑프라싯 부교육감은 "목원대와 협력은 태국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태국 학생들이 목원대의 언어와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는 태국 우수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육 및 문화적 교류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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