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오르니 떨어지는 SK하이닉스…장중 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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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17만 닉스'로 돌아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 주식은 17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만2900원에 시작한 주가는 장중 낙폭을 꾸준히 키우며 17만17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약세는 앞서 장을 마친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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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17만 닉스'로 돌아왔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 주식은 17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만2900원에 시작한 주가는 장중 낙폭을 꾸준히 키우며 17만17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약세는 앞서 장을 마친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이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주가는 1.4% 내렸고, 마이크론과 ARM홀딩스는 각각 4%, 3%대 약세를 보였다. TSMC도 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들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하락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 이후 급락하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소폭 상승했다. 5만200원까지 내렸던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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