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왕의 서고' 외규장각 의궤 전용 전시실 조성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11. 14.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5일 상설전시실 2층 서화관 내에 외규장각 의궤를 위한 전용 전시실을 처음으로 조성, 공개한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에 의해 무단 반출되었던 조선 왕실의 기록물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속 다양한 내용을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상설전시관에 의궤 전용 전시실 '왕의 서고書庫, 어진 세상을 꿈꾸다'를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5일 상설전시실 2층 서화관 내에 외규장각 의궤를 위한 전용 전시실을 처음으로 조성, 공개한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에 의해 무단 반출되었던 조선 왕실의 기록물이다. 100여 년이 지난 뒤 프랑스에서 그 존재를 확인하고, 고(故) 박병선 박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노력 끝에 2011년, 외규장각을 떠난 지 14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속 다양한 내용을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상설전시관에 의궤 전용 전시실 '왕의 서고書庫, 어진 세상을 꿈꾸다'를 조성했다. 외규장각 의궤실에서 한 번에 8책씩, 1년에 4번 교체해 연간 32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외규장각 의궤실 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직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11.14. photo1006@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