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민은행, 피코코리아와 후원 협약

지난 13일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피코코리아와 지난 13일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코코리아는 국민은행의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손목, 팔꿈치 건강과 관련된 부분을 지원하고, 홈경기 관중들에게는 대표상품 피코밴드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목보호대 피코밴드는 신경, 혈관, 힘줄은 누르지 않고 골격(요골, 척골)만 인체공학적으로 안정시키는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한다.

피코코리아 이상진 대표는 "명문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농구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고지 운동부 학생들에게 피코밴드 제품을 지원하는 등 피코코리아와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양사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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