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심이영 “♥최원영, 연기 살살하라고 조언‥선주에 빙의”

이해정 2024. 11. 14.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이 극 중 피선주 역과 싱크로율이 50%라고 밝혔다.

11월 14일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제작발표회가 MC 서인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김흥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이영은 '친절한 선주씨'를 두고 "휘몰아치는 드라마다. 함께 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심이영은 피선주와의 싱크로율을 50%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이영

[뉴스엔 이해정 기자]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이 극 중 피선주 역과 싱크로율이 50%라고 밝혔다.

11월 14일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제작발표회가 MC 서인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김흥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이영은 '친절한 선주씨'를 두고 "휘몰아치는 드라마다. 함께 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심이영을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묻자 "대사 하나하나 생동감이 넘치더라. 현실에서도 힘든 일이 있다고 늘 힘들지만은 않은데, 그 속에 있는 유머를 너무 잘 살렸다. 그런 대사들을 보고 이번 대본은 왠지 개연성 있게, 너무 재미나게 잘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본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대본에 애정을 표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피선주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말에 심이영은 "비슷한 면은 있는데 폭력적이지 않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이어 "거친 말투를 평상시에 쓰진 않는데 대본 보고 현장에 가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게 나온다. 저희 신랑도 살살하라고 한다. '너무 몸을 날려서 하지 마 다쳐' 이런다"고 남편인 배우 최원영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심이영은 피선주와의 싱크로율을 50%라고 밝혔다. 반면 최정윤은 "빙의 수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