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심이영 “♥최원영, 연기 살살하라고 조언‥선주에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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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심이영이 극 중 피선주 역과 싱크로율이 50%라고 밝혔다.
11월 14일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제작발표회가 MC 서인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김흥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이영은 '친절한 선주씨'를 두고 "휘몰아치는 드라마다. 함께 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심이영은 피선주와의 싱크로율을 50%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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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이 극 중 피선주 역과 싱크로율이 50%라고 밝혔다.
11월 14일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제작발표회가 MC 서인 아나운서를 비롯해 배우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김흥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이영은 '친절한 선주씨'를 두고 "휘몰아치는 드라마다. 함께 해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심이영을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묻자 "대사 하나하나 생동감이 넘치더라. 현실에서도 힘든 일이 있다고 늘 힘들지만은 않은데, 그 속에 있는 유머를 너무 잘 살렸다. 그런 대사들을 보고 이번 대본은 왠지 개연성 있게, 너무 재미나게 잘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본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대본에 애정을 표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피선주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말에 심이영은 "비슷한 면은 있는데 폭력적이지 않다"고 웃으며 해명했다. 이어 "거친 말투를 평상시에 쓰진 않는데 대본 보고 현장에 가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게 나온다. 저희 신랑도 살살하라고 한다. '너무 몸을 날려서 하지 마 다쳐' 이런다"고 남편인 배우 최원영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심이영은 피선주와의 싱크로율을 50%라고 밝혔다. 반면 최정윤은 "빙의 수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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