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곶감, 일본 소비자 입맛 공략 나선다…2.5t 수출
안성수 기자 2024. 11. 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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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곶감이 일본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심천면 신농영농조합법인이 일본에 곶감 2.5t을 수출한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2002년 법인 설립 후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도맡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영동곶감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곶감 명품화 작업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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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 곶감이 일본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심천면 신농영농조합법인이 일본에 곶감 2.5t을 수출한다.
이 조합은 지난 2016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홍콩, 호주, 미국 수출 시장을 연이어 개척했다. 지난해 수출량은 15t에 달한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2002년 법인 설립 후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도맡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영동곶감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곶감 명품화 작업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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