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음성건설본부 방문···"지역과 상생해야" [공기업100書]

강동효 기자 2024. 11.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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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3일 "전력계통 안정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사장은 이날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사회와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사장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와 송전선로의 차질없는 준공이 전력계통 안정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업추진에 필수적인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주변 지역과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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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취임 이후 안전 강화 행보 이어가
일산·동해 등 사업소서 현장경영 예정
권명호(왼쪽)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3일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서울경제]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13일 “전력계통 안정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사장은 이날 충북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사회와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사장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와 송전선로의 차질없는 준공이 전력계통 안정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업추진에 필수적인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주변 지역과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1호 연료전환 사업으로 기존의 석탄 화력을 대체하는 친환경 복합화력이다. 지난 2022년 11월 건설사업 본공사에 착공했고, 올해 고중량 설비 설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5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달 4일 취임한 권 사장은 최근 안전 강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당부했다. 이어 13일에는 음성건설본부 현장을 찾아 협력사와의 안전 수준 개선과 체계적 시운전 관리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소 및 송전선로의 무결점 준공과 전력계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일산, 동해, 신재생본부 등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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