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표 분실·지각 등…부산서 수능 관련 경찰 신고 31건 접수

조탁만 2024. 11.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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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부산에서 지각이나 수험표 분실 등 크고 작은 신고가 잇따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수험생 수송 21건, 수험표 분실 4건, 기타 6건 등 총 31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워 제시간에 부산 동래구에 있는 고사장으로 호송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 수험생을 태워 고사장인 동래여고로 호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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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송 21건, 수험표 분실 4건, 기타 6건 등 총 31건 현장 조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부산에서 지각이나 수험표 분실 등 크고 작은 신고가 잇따랐다. /부산경찰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부산에서 지각이나 수험표 분실 등 크고 작은 신고가 잇따랐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수험생 수송 21건, 수험표 분실 4건, 기타 6건 등 총 31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 수험생은 이동 중 교통 정체로 지각할 상황에 놓였다.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워 제시간에 부산 동래구에 있는 고사장으로 호송했다.

고사장을 잘못 간 한 수험생도 있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 수험생을 태워 고사장인 동래여고로 호송했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집에 놓고 간 20대 수험생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주거지에서 수험표를 전달 받아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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