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팬중심 경마문화 조성 위한 소통행사 진행

김동현 기자 2024. 11.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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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국민소통을 확대하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경마를 만들고자 오는 17일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에서 '찾아가는 대고객 소통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마정책 수립 과정에 경마팬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으로 환류함으로써 경마팬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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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운영 및 제도개선에 고객 의견 반영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가 국민소통을 확대하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경마를 만들고자 오는 17일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에서 '찾아가는 대고객 소통행사'를 진행한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가 국민소통을 확대하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경마를 만들고자 오는 17일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에서 '찾아가는 대고객 소통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마정책 수립 과정에 경마팬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의견을 경마운영 및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등 팬 중심의 경마문화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

경마정책 수립 담당자들이 전용 부스에 상주하며 경마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으로 고객들은 경마시스템과 운영방식, 제도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으로 환류함으로써 경마팬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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