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제대와 약물 분석 연구 및 인력 교류

김동현 기자 2024. 11. 14.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0일 약물 분석 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향후 약물 분석 연구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 경제 성장 기여에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와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시스]가운데 왼쪽 손근용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오른쪽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의 모습.(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0일 약물 분석 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약물 검사 시스템 강화 및 약물분석 연구 고도화 등으로 금지약물 근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향후 약물 분석 연구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 경제 성장 기여에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공정한 경주를 제공하기 위해 1974년 이후로 경주마 도핑검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최근엔 경주마 및 기수를 보호하고 경마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약물사용을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