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T발언 폭소...“딸 배우하려면 더 예뻐져야”(‘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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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딸의 외모에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수홍도 "저 집에서 인물 안 나오면 억울할 것 같다. 엄마는 골프 황제, 아빠는 킹 메이커"면서 최지우에게 "딸이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박수홍은 의외의 반응에 "배우가 안 좋았구나"라고 했고, 최지우는 "전 너무 좋은데, 이뻐저야 될텐데 말이죠"라며 딸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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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프로 골퍼인 엄마 박인비와 아빠 남기협의 DNA를 물려받은 딸 인서가 등장했다.
남기협은 이날 “골프 선수로서 삶이 좋게 보여서 딸 인서도 골프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박인비 역시 “다른 사교육보다 돈이 안 들거다. 레슨비가 안 들어가니까 경제적으로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수홍도 “저 집에서 인물 안 나오면 억울할 것 같다. 엄마는 골프 황제, 아빠는 킹 메이커”면서 최지우에게 “딸이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최지우는 이에 “글쎄요”라고 답했다. 박수홍은 의외의 반응에 “배우가 안 좋았구나”라고 했고, 최지우는 “전 너무 좋은데, 이뻐저야 될텐데 말이죠”라며 딸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T라니까요. 최T우다”라며 최지우의 성격을 언급했고, 최지우는 “글쎄 엄마보다 나아질까요? 기대해 볼까요”라고 거듭 이야기 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0년 5월 45세의 나이로 딸 루아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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