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박명수의 라디오쇼'서 근황 공개

정에스더 기자 2024. 11. 14.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샤이니 민호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민호는 11일 라디오에 출연하여 재계약 이유, 첫 솔로 정규 앨범, 그리고 솔로 앨범 활동 등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했다.

민호는 또한 첫 솔로 정규 앨범 '콜 백'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날 민호는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소감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솔로 정규 앨범 '콜 백' 발매
11월 30일과 12월 1, 첫 솔로 콘서트

(MHN스포츠 이경민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민호는 11일 라디오에 출연하여 재계약 이유, 첫 솔로 정규 앨범, 그리고 솔로 앨범 활동 등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명수는 앞서 출연한 슈퍼주니어 신동의 발언을 언급하며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의 12층을 슈퍼주니어가 세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민호는 "샤이니도 3, 4층 정도는 세운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호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데뷔 때부터 함께 한 회사라 저보다 저를 더 잘 아는 분들이 많다.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재계약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민호는 또한 첫 솔로 정규 앨범 '콜 백' 발매 소감을 전했다. 그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은 타이틀 곡 '콜 백'을 포함해 10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콜 백'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으로, 민호는 "많은 팬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민호에게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와의 만남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민호는 "청소년 교육 진흥 행사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만났다. 당시 행사장에 있던 소녀 팬이 나를 보고 소리를 지르자 멜라니아 여사가 활짝 웃으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평소 냉정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멜라니아 여사가 보여준 반응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또한 박명수는 민호의 히트곡 '링딩동'을 언급했다. 수능 금지곡으로 유명한 이 노래에 대해 민호는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 시험 기간에 이 노래 때문에 망쳤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민호는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소감도 밝혔다. 그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무대와 달리 솔로 콘서트는 온전히 저 혼자 무대를 책임져야 해서 긴장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