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에 떠난 故송재림, 비공개 장례식…눈물 속 영면에[종합]

김현록 기자 2024. 11. 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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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너무 이른 긴 여행을 떠났다.

고 송재림의 발인이 14일 정오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배우 유선은 "너무 아쉽고, 너무 아프다"라며 "부디, 편안함 쉼을 누리길"이라는 애도의 글을 올렸다.

소녀시대 최수영은 왕관을 쓰고 밝은 미소로 노래를 부르는 송재림의 사진을 공개하며 "오빠답게 해맑게 잘 지내야 해 꼭"이라고 글을 썼고, 배우 정일우는 "형 거기서는 행복해야 돼.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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