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내용증명 수령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공식]

정혜원 기자 2024. 11. 14.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낸 가운데, 어도어는 "지혜롭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어도어는 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과 관련해 "당사는 금일 오전에 내용 증명을 수령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뉴진스는 13일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다섯 멤버의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진스. 제공| 어도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보낸 가운데, 어도어는 "지혜롭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어도어는 뉴진스가 보낸 내용증명과 관련해 "당사는 금일 오전에 내용 증명을 수령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혜롭게 해결해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어도어는 "모 상장사 관련해서는 뉴진스 멤버 친인척 관련 여부, 민희진 이사가 해당 업체를 만났는지 등 여러 질문에 대해 민 이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진스는 13일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다섯 멤버의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뉴진스는 14일 이내에 요구사항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강한 입장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