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송원섭 기자 2024. 11. 14.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인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 우편물 생물테러 의심신고 발생 상황 가정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계룡보건소 대응인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모의훈련은 해외 유입 우편물에 의한 생물테러 의심신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절차 △개인 보호구 착탈의 훈련 △다중탐지키트 사용방법과 검체 이송 등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인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