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튀르키예 6·25 참전용사에게 새 보금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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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튀르키예 6·25 전쟁 참전용사 2명에게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육군은 2011년부터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2만1천여명을 파병한 우리의 혈맹"이라며 "70여년 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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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튀르키예 6·25 전쟁 참전용사 2명에게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참전용사 카디르 촐락(93), 무스타파 쿠르트(94) 씨다. 이들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집을 잃고 컨테이너와 자녀의 집에서 임시 거주 중이다.
준공식은 전날 현지에서 육군과 튀르키예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군은 2011년부터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2만1천여명을 파병한 우리의 혈맹”이라며 “70여년 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참전용사 410여명을 지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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