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신진교통(주)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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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신진교통(주) 대표이사가 육운산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업인의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14일 국토부 후원, 전국택시운송사업연합회 주최로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대중교통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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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김택수 신진교통(주) 대표이사가 육운산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기업인의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14일 국토부 후원, 전국택시운송사업연합회 주최로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대중교통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1977년부터 현재까지 약 46년 간 전북지역에서 택시와 버스 운송 업체를 운영하며 전북도민의 교통편의 제공에 헌신해 왔다.
‘노사화합’이란 기업경영 원칙 아래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투자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애경사 지원 등 근로자 복지 향상에서 줄곧 힘썼다. 기업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는 전북자치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며 택시 내비게이션과 카드결제기, 영상기록장치 도입 등의 택시사업 선진화에도 앞장섰다. 또 지자체와 공공형 택시도입사업 등을 적극 추진, 전북 11개 시군에서 통학택시, 행복택시 운영으로 공공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택수 대표이사는 “택시산업 발전에 열정을 바쳤던 순간순간이 떠오른다. 함께 했던 직원들과 성과를 나누고 지역사회 활동도 나름 열심히 했던 것이 훈장 수상의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수상을 계기로 보다 혁신적이고 더욱 성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으로서 택시 육운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 기여 등을 통해 국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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