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좋다” 롯데관광개발, 3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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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매출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영업이익도 222억 원으로 처음으로 세자릿수 흑자를 기록했다.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의 경우 지난 3분기 분기별 사상 최대 규모인 842억 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523억 원)에 비해 6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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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391억 원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1161억 원)을 230억 원 이상(19.9%) 훌쩍 뛰어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3분기(968억 원)에 비해서는 438% 급성장한 수치다.
사상 최대 매출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영업이익도 222억 원으로 처음으로 세자릿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억4100만 원에 비해서는 6405.8% 폭증했다.
이번 흑자 달성으로 올 1분기와 2분기(58억8700만 원)에 이어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견고하게 이어가면서 누적 기준으로는 368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도 1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1%에 그쳤던 전분기는 물론 0.4%에 불과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폭발적인 개선 양상을 나타냈다.
롯데관광개발의 역대 최대 실적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최대 캐시카우인 카지노와 호텔은 물론 전통 사업 분야인 여행업 등 3대 부문의 비약적인 동반 성장이 밑거름이 됐다.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의 경우 지난 3분기 분기별 사상 최대 규모인 842억 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523억 원)에 비해 61% 늘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도 지난 2분기(231억 원)보다 12.5% 늘어난 2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와 호텔 간 시너지효과가 빛을 발하면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해외 직항 노선 확대의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면서 "최근 중국의 전격적인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에 따라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보다 자유롭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향후 매출 고공 행진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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