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험생 2명 과호흡 증상…"시험 계속 치른다"(종합)

박소영 기자 2024. 11.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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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인천 지역에서 2명의 수험생이 1교시 시험이 끝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다.

수험생 A 군(20)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영선고등학교에서 수능 1교시 국어 과목이 끝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지역 58개 고사장에선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수능시험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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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인천 지역에서 2명의 수험생이 1교시 시험이 끝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다.

수험생 A 군(20)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영선고등학교에서 수능 1교시 국어 과목이 끝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A 군은 치료받은 뒤 병원에서 파견 감독관 입회하에 시험을 계속 치르기로 했다.

낮 12시 26분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인천남고에서 시험을 보던 B 양(18)이 과호흡 증상을 보였다. B 양은 현장에서 치료받고 계속 시험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 58개 고사장에선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수능시험이 치러진다. 인천의 이번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463명 늘어난 2만 8149명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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