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수능출제위원 40일만 해방, N수생 최다 부담 컸을 것‥고생했다”(컬투쇼)

서유나 2024. 11.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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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균이 수능출제·검토위원의 수고도 잊지 않고 챙겼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아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프닝에서 수능을 언급했다.

먼저 수능 보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한 김태균은 "해방인 분도 있다"며 "수능출제·검토위원 500여 명이 40일간의 합숙에서 풀려나는 날. 엄청 고생하셨다. 문제 좀 쉽게 내시지 얼마나 고민하셨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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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수능출제·검토위원의 수고도 잊지 않고 챙겼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아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프닝에서 수능을 언급했다. 먼저 수능 보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한 김태균은 "해방인 분도 있다"며 "수능출제·검토위원 500여 명이 40일간의 합숙에서 풀려나는 날. 엄청 고생하셨다. 문제 좀 쉽게 내시지 얼마나 고민하셨냐"고 말했다.

이어 "올해가 특히 의과대가 증원되며 N수생이 21년 만에 최다 규모로 몰려 어느 때보다 부담감이 컸을 것"이라며 "다들 고생 많으셨다. 부모님들, 가족들, 학원 학교 선생님들 얼마나 고생 많으셨겠냐. 모두 고생하셨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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