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몰던 승용차 인도로 돌진…행인 부상·반려견 즉사

사공성근 기자 2024. 11. 14.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70대 남성 운전자 A 씨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13일) 오전 11시 4분쯤 은평구 갈현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가 건너편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충돌했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70대 남성 운전자 A 씨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13일) 오전 11시 4분쯤 은평구 갈현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를 하다가 건너편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파편이 튀어 행인 1명이 경상을 입었고, 행인과 함께 산책하던 반려견이 즉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