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하반기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 성료

권태혁 기자 2024. 11. 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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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12일 교내 11호관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인천·경기북부 전문대 총장님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논의한 방안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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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하반기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에 참석한 지역 전문대 총장들./사진제공=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 12일 교내 11호관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인천·경기북부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인하공전을 비롯해 경민대, 경복대, 경인여대, 계원예대, 김포대, 농협대, 부천대, 서울예대, 서정대, 신안산대, 안산대, 연성대, 유한대, 재능대 등 15개 전문대 총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입학자원 확보 지원 강화 △전문대학 국제화 역량 강화 △RISE 대응 및 협력 강화 △교직원 및 학생의 역량 개발 지원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지역 전문대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3D 모델링 파일을 실체화할 수 있는 인하공전의 3D 프린팅 실습실과 용접 실습실을 방문했다. 또 대한항공으로부터 교육실습용으로 기증받은 B777-200ER 항공기의 조립과정을 둘러봤다.

한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가 인상적이었다"며 "지역-전문대의 협력과 경쟁력을 향상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인천·경기북부 전문대 총장님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논의한 방안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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