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라디오 3' 브로콜리 너마저, “음악, 단순한 멜로디 속 삶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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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뮤지션 소통 프로그램 '백 투 더 라디오'(기획제작 팬트리)와 함께, 일상과 단순함에 집중한 자신들의 솔직한 음악컬러감을 직접 이야기했다.
한편 음악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는 밴드 '살롱 드 오수경'의 리더 뮤지션 오수경, 문화평론가 도나쓰가 함께 진행하는 팬트리 기획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현재 세 번째 시즌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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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뮤지션 소통 프로그램 '백 투 더 라디오'(기획제작 팬트리)와 함께, 일상과 단순함에 집중한 자신들의 솔직한 음악컬러감을 직접 이야기했다.
최근 팬트리 측은 공식 팟캐스트를 통해 오리지널 프로그램 '백 투 더 라디오' 시즌3 '브로콜리 너마저' 편을 공개했다.
두 회분으로 나뉘어 공개된 방송분에는 보컬, 베이스의 덕원과 키보디스스트 잔디가 출연, 최근 4집 '우리는 모두 실패할 것을 알고 있어요'를 비롯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인디계 아이콘으로서 브로콜리 너마저의 음악철학들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삶과 밀접한 순간에서 비롯된 가삿말과 단순한 멜로디의 결합을 통해 가볍게 다가가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건네는 브로콜리 너마저 특유의 음악스타일을 직접 고백하는 바가 눈길을 끈다.
또한 4집 발표와 함께 전개할 소통노력과 함께 꾸준히 음악철학을 가다듬어갈 것을 다짐하는 모습들 또한 담겨있다.
덕원은 “우리는 가능한 백킹 트랙 없이 연주 가능한 곡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런 단순함에서 아름다움이 나온다는 결론에 다다랐다”며 “음악을 통해 팬들과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악 팟캐스트 '백 투 더 라디오'는 밴드 '살롱 드 오수경'의 리더 뮤지션 오수경, 문화평론가 도나쓰가 함께 진행하는 팬트리 기획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현재 세 번째 시즌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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