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전기공사협회, 안전취약 가구 전기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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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가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와 함께 관내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박경흠 의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벌써 수년째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시설 무료 개보수와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중구의회도 협회와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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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와 함께 관내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과 김태욱 의원은 1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중구 중앙동 일원을 찾아 무료 전기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구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의 추천을 받아 전기설비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박경흠 의장과 김태욱 의원은 이날 전기공사기업 대표와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안전 취약가구를 찾아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 교체하는 활동을 돕는 한편,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전기설비 개보수 등 봉사에 필요한 자재 및 차량, 비용은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참여 회원사가 모두 부담했다.
박경흠 의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벌써 수년째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시설 무료 개보수와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중구의회도 협회와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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