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교시 결시율 11.87％…작년보다 1.42％p 낮아[2025수능]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충북 청주고등학교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2024.11.14.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에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 결시자는 1491명으로 결시율은 11.87％로 집계됐다. 2024학년도 결시율 13.29％보다 1.42％p 낮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충북 수능 1교시 지원자는 1만2657명으로 이 가운데 1만1071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시자 수는 청주 926명(11.14％), 충주 212명(14.24％), 진천 125명(10.26％), 제천 174명(18.13％), 옥천 54명(9.25％)이다.

지난해 수능은 응시자 1만2220명 가운데 1612명이 1교시 시험을 보지 않았다.

결시자 수는 청주 1108명(12.61％), 충주 222명(12.20％), 제천 196명(19.98％), 옥천 86명(15.78％)이었다.

1교시 결시율은 2023학년도 13.41％, 2024학년도 13.29％로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다.

이날 충북에서는 5개 시험지구, 시험장 33곳 496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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