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상생 협약 체결

김재경 2024. 11. 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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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교수 아파트 증축 사업 건설공사'의 시공사 및 건설협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 지역 건설업체와의 하도급 계약을 통해 우수 원도급업체를 포상하는 등 지역 건설 경제 부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지역 건설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품질 경쟁력 향상 등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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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가운데) iH 사장이 13일 지역 건설업체 대표 및 건설협회 관계자들과 상생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인천도시공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교수 아파트 증축 사업 건설공사’의 시공사 및 건설협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iH에 따르면 협약 대상은 △원탑종합건설 △인성실업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다.

iH와 건설협회 등은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업체 및 자재·인력·장비 등을 우선 사용하고 협약 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iH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지속적인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CEO 주재 유관기관 간담회 등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 지역 건설업체와의 하도급 계약을 통해 우수 원도급업체를 포상하는 등 지역 건설 경제 부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지역 건설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품질 경쟁력 향상 등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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