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민주당 `자해 마케팅` 안 통해"… 한동훈, 저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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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1심 선고 관련해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434억원을 토해내야 해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공중분해 될 것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이 자해 마케팅으로 판사를 겁박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 대표 1심과 관련해 "판결이 가까워질수록 이 대표와 민주당의 선동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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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억원을 반환해도 민주당에 500억원 가까이 자산이 남는다는 분석이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1심 선고 관련해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434억원을 토해내야 해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공중분해 될 것이라고 한다"며 "민주당이 자해 마케팅으로 판사를 겁박하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한동훈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또 해괴망측한 이야기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선거법서 벌금 판결 땐 의원직 잃고 434억 반환 "민주당 930억 보유… 선거비용 뱉어도 공중분해 안돼"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사건에선 벌금 100만원의 판결을 받으면 의원직을 잃고 향후 5년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지난 대선 선거비용으로 보전받은 434억원을 반환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 당직자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민주당의 정치자금 잔액이 492억원, 보유한 건물 가치가 438억원으로 총 930억원의 자산이 있기 때문에 대선 비용 보전금을 반환해도 약 500억원이 남는다"고 주장하기도 했죠.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 대표 1심과 관련해 "판결이 가까워질수록 이 대표와 민주당의 선동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민주노총 불법 시위대의 폭력으로 경찰 105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하지만 민주당과 이 대표는 도리어 우리 경찰을 80년대 백골단에 비교하며 폭력 경찰이라고 비난을 가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죠.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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