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키는 엘로카펫…충주 초등학교 6곳에 증설

이병찬 기자 2024. 11. 14.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엘로카펫을 초등학교 주변 6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를 시인성 높은 노란색으로 칠한 뒤 그 위에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려 넣은 교통안전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엘로카펫은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시는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엘로카펫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 어린이보호구역 엘로카펫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엘로카펫을 초등학교 주변 6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한 엘로카펫은 국원초, 남한강초, 대소원초, 삼원초, 중앙초, 중앙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설치했다.

엘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를 시인성 높은 노란색으로 칠한 뒤 그 위에 재미있는 캐릭터를 그려 넣은 교통안전시설이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고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기다림'을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엘로카펫은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시는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엘로카펫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