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우리동네 ESG센터' 3호점 개소에 동참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11. 14.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은행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지역 ESG 가치실현에 힘을 보탰다.

BNK부산은행은 13일 오후, 해운대구 반송동에 소재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3호점 개소식에 참여했다.

이번 ESG센터는 지역환경문제와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시, 해운대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함께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폐플라스틱으로 LED조명, 안전손잡이 등 재탄생
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지역 ESG 가치실현에 힘을 보탰다.

BNK부산은행은 13일 오후, 해운대구 반송동에 소재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3호점 개소식에 참여했다.

이번 ESG센터는 지역환경문제와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부산은행과 부산시, 해운대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함께 조성했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 주민이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을 지역 노인 인력이 수거해 LED조명과 안전손잡이 등으로 재가공한 뒤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센터이다. 현재 금정구와 동구에 ESG센터를 운영 중이다.

3호점인 해운대구 ESG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세척 등의 자원순환활동을 위해 시니어 100여 명 일자리를 마련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문정원 동부영업본부장은 "우리 동네 ESG센터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항 미세먼지 흡입차량을 지원하고 낙동강생태공원 내 그린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