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3분기 영업이익 7억…전년比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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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 로우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억원으로 57.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누적으로는 매출액 16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원가율 하락 ▲이자수익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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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DX(디지털전환) 자동화 솔루션, 로우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억원으로 57.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누적으로는 매출액 16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온기 매출액인 15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디지털 업무 자동화 수요 확대 ▲대기업 고객사와 신규 수주 계약 등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등이 실적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최근 흥국생명에 이어 삼성화재까지 연달아 큰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원가율 하락 ▲이자수익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이사는 "최근 성사된 대규모 계약의 흐름은 추가 계약 및 신규 수주로도 이어가며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업·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시장에서도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입지를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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