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매운 라면 먹었다가 응급실 신세…"너무 아파 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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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매운 볶음면을 먹은 뒤 응급실에 실려 갔다며 당시 고통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한가인은 25년간 꾸준히 챙겨 먹어온 영양제를 공개했다.
넓은 테이블에 가득 찬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을 본 한가인은 "한 가정 내에 이렇게 있는 집이 있겠냐"며 자신도 놀랐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인생 처음으로 매운 볶음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그날 새벽 응급실에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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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매운 볶음면을 먹은 뒤 응급실에 실려 갔다며 당시 고통을 회상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한가인은 25년간 꾸준히 챙겨 먹어온 영양제를 공개했다.
그간 여러 차례 '이너 뷰티'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많다고 밝혀온 한가인은 수납장, 냉장고 속 가득 보관하고 있는 영양제를 꺼내 소개했다.
넓은 테이블에 가득 찬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을 본 한가인은 "한 가정 내에 이렇게 있는 집이 있겠냐"며 자신도 놀랐다. 제작진은 "이게 한가인의 미모 비결이냐"고 묻자 물었고, 한가인은 "동안 비결이라고 하자"고 답했다.
이어 한가인은 "저는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위가 안 좋아진다. 속이 안 좋아지면 컨디션도 안 좋아진다. 연쇄적으로 오니까 소화가 잘되는 게 1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화가 잘돼야 화장실도 잘 가고, 화장실 잘 가야 낯빛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진다"고 소화를 중요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위가 왜 이렇게 안 좋으신 거냐"며 "저번에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갔다고 하지 않으셨냐"고 언급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인생 처음으로 매운 볶음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그날 새벽 응급실에 갔다고 전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병원에 실려 가서 위 검사했는데도 멀쩡하다. 난 그날 죽을 뻔했다. 너무 아파서 그 다음날 일어나 앉지를 못했다"고 토로했다.
한가인은 지난 2월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평생 먹은 라면이 10봉지"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10봉지 정도"라며 "어릴 때부터 안 먹어서 그런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딱히 안 든다. 콜라, 사이다 같은 것도 지금까지 4캔 정도 먹은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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