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코퍼레이션-하나금융티아이, 지출결의서 공인전자문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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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볼타코퍼레이션이 하나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인 하나금융티아이와 지출결의서 및 증빙자료의 공인전자문서화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서의 법적 효력 강화를 위한 공인전자문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하나금융티아이는 다년간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출결의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법적 효력이 갖춰진 공인전자문서로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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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볼타코퍼레이션이 하나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인 하나금융티아이와 지출결의서 및 증빙자료의 공인전자문서화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기업의 지출결의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회계 문서 관리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볼타코퍼레이션의 지출결의서 솔루션인 ‘지급 요청’ 기능과 하나금융티아이의 공인전자문서센터 ‘데이터리움(Datarium)’을 연계해 지출결의서를 공인전자문서로 전환할 계획이다.
디지털 문서의 법적 효력 강화를 위한 공인전자문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하나금융티아이는 다년간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출결의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법적 효력이 갖춰진 공인전자문서로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술 개발을 통해 지출결의서와 지출 증빙서류 원본을 보관하지 않아도 적격 증빙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종이 문서 관리 비용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히 지출결의서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넘어, 지출 증빙자료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티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지출 관리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용해 하나금융티아이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공인전자문서 전환을 통해 기업들은 더 이상 종이 문서를 보관하지 않아도 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서에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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