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정위, DPG 챌린지·해커톤 시상식 개최···AI 서비스 개발 16개팀 수상

김성태 기자 2024. 11.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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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챌린지·해커톤 2024'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동3인분팀은 '맞춤형 매물추천 AI 부동산 서비스'를 개발해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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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인공지능(AI)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챌린지·해커톤 2024’ 시상식에서 김창경 디플정위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디플정위
[서울경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챌린지·해커톤 2024’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DPG 챌린지·해커톤 행사는 디플정위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구축한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시상식에서는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16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상, 광주광역시 시장상, NIA 원장상 등을 받았다. 우수작들은 국민에게 선보였다.

DPG 챌린지에는 참가를 신청한 총 65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약 2개월간 AI·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을 거쳤다. 우동3인분팀은 ‘맞춤형 매물추천 AI 부동산 서비스’를 개발해 대상을 수상했다. SSIA팀과 내일로팀은 각각 ‘AI기반 취약계층 발굴 서비스’와 ‘AI 고독사 예방서비스’를 개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커톤에는 총 20개 팀 중 1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 선 광주에서 2박 3일간 합숙하며 서비스를 개발했다. 대상은 ‘디지털 도우미 AI 컴쌤’을 선보인 AI4E팀이 받았다. 인생은 60부터팀과 팀KCB팀은 각각 ‘NLP 기반 시니어 맞춤 구인구직 서비스’, ‘실시간 AI 상담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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