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능일 교외 학생생활지도 벌여

안영록 2024. 11.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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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비행과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에 나선다.

고등학교는 학교 주변과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할 예정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로 수능 종료 후 들떠 있는 학생들을 살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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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비행과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에 나선다.

이번 지도는 도교육청 3국 2담당관 1단 12과와 도내 10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함께한다.

수능일인 14일,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학생 일탈 행위 예방 △사이버도박 및 범죄 예방 활동을 한다.

충북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와 처리를 통한 대책 마련도 강화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31일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고등학교는 학교 주변과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할 예정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로 수능 종료 후 들떠 있는 학생들을 살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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