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개 공공기관과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

김성준 2024. 11. 14.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합뉴스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도시혁신산업박람회는 도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170여곳의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회째 맞는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혁신 박람회에 업계 유망 기업들 참가
도시정비 IT기업 '이제이엠컴퍼니' 2연속 장관상 수상

연합뉴스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도시혁신산업박람회는 도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170여곳의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사)한국도시재생학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번 박람회에서 노후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뉴빌리지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특별시 등도 참여하여 도시재생과 도시정비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행사 기간동안 컨벤션센터 동관 세미나실에선 국내외 전문가와 학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도 열리며, 도시정비, 재개발 등의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자체와 민간기업에게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도시지역 혁신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올해 2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이제이엠컴퍼니(우리가)는 도시정비 조합의 운영 관리 솔루션과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증특례를 획득한 전자투표, 온라인 총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이제이엠컴퍼니는 특별 부스를 운영하여 제품 시연, 상담 서비스,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구에 있는 재개발, 재건축 조합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큐픽스, 리파인, 한국자산매입, 데브올컴퍼니, 한국그린데이터, 마초의사춘기, 데브디 등 약 22곳의 프롭테크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업계 선도적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