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30주년 기념 시흥·화성·안산 마을방송과 ‘세 도시 이야기’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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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화성·안산시 미디어 활동가와 협력해 '세 도시 이야기'를 지난 12일 거북섬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시민 주도형 마을 미디어인 시흥시 '시흥FM', 화성시 '잇츠화성', 안산시 '해뜨는대부도고랫부리'가 참여해 시화호의 현재, 과거,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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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화성·안산시 미디어 활동가와 협력해 ‘세 도시 이야기’를 지난 12일 거북섬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시민 주도형 마을 미디어인 시흥시 ‘시흥FM’, 화성시 ‘잇츠화성’, 안산시 ‘해뜨는대부도고랫부리’가 참여해 시화호의 현재, 과거,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흥FM이 진행한 ‘시화호의 현재’에서는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발전파트너십 대표가 시화호의 현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내용을 공유했다.
잇츠화성이 진행한 ‘시화호의 과거’에서는 최오진 화성환경운동연합 최오진 대표가 시화호의 변화된 모습 설명과 더불어 환경 개선 노력을 전했다.
해뜨는 대부도고랫부리가 진행한 ‘시화호의 미래’에는 정기준, 장복수 사진작가가 초대 손님으로 참여해 시화호의 미래 비전과 보존의 중요성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화호를 위해 세 도시의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아 뜻깊었다. 앞으로도 시화호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 도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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