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먹방 후 죽을 뻔했다…“응급실 실려가 위 검사, 앉지도 못해”
김나연 기자 2024. 11. 14. 14:05
배우 한가인이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공개! 한가인이 25년동안 꾸준히 챙겨먹은 영양제 30종 (PPL 아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보관 중인 건강기능식품을 보여줬고, 제작진은 “이게 미모 비결이냐”라며 감탄했다.
이에 한가인은 “그렇다. 동안 비결이라고 하자”며 “제가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위가 안 좋다. 속이 안 좋으니까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먼저 소화가 잘 돼야 화장실 잘 가고 그래야 낯빛이 좋아진다. 컨디션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최근 촬영으로 인생 첫 불닭볶음면을 먹고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히기도. 그는 “응급실에 실려가 위 검사를 했는데 멀쩡하다고 하더라. 난 그날 정말 죽을 뻔했다. 그 다음날 일어나 앉지를 못했다. 너무 아팠다”며 심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약 2년의 교제 끝에 2005년 4월 결혼했으며 1남 1녀를 뒀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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