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용 소시지 포화지방·나트륨 과다‥1개에 기준치 절반"

박성원 want@mbc.co.kr 2024. 11.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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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캠핑 바비큐용 소시지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에 조사한 14개 소시지 제품의 100그램 당 포화지방 함량은 5.8에서 9.5그램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인 15그램의 39에서 63%에 달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에센뽀득 슈퍼빅의 포화지방 함량이 9.5그램으로 가장 많았고 CJ제일제당의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가 5.8그램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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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캠핑 바비큐용 소시지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에 조사한 14개 소시지 제품의 100그램 당 포화지방 함량은 5.8에서 9.5그램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인 15그램의 39에서 63%에 달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에센뽀득 슈퍼빅의 포화지방 함량이 9.5그램으로 가장 많았고 CJ제일제당의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가 5.8그램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제품은 에쓰푸드의 존쿡델리미트 이탈리안 소시지로 929㎎이었고, 육공육 더블에이징 킬바사는 가장 적은 602㎎을 함유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대장균 등을 비롯한 위생 안전성 시험에서는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제공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614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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