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사진·동영상 화질↑" 카운트다운AI, 시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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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동영상 화질 향상·복원 애플리케이션 '미우(MeeAww)'를 개발한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생성AI 기술을 서비스 기획, 디자인, 개발, 서비스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신규 서비스와 유료 구독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100만 사용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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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동영상 화질 향상·복원 애플리케이션 '미우(MeeAww)'를 개발한 스타트업 카운트다운에이아이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의 미우는 생성AI(인공지능)를 활용해 사진 선명도, 해상도를 높여주고 색상 추가, 사진 복원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175개국에 출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MAU(월간활성사용자수)는 22만명, 사용자 유지율(리텐션)은 63%, 활성사용자는 42만명 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자인 김상희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AI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SW) 개발 리더를 역임했으며, 삼성전자 '전사 C-랩 과제'에서 AI 개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생성AI 기술을 서비스 기획, 디자인, 개발, 서비스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내년 1월 신규 서비스와 유료 구독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100만 사용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최근 동영상 해상도 업스케일링을 위한 '동영상 인핸스' 기능을 개발 완료했다"며 "내년 초 100만 명의 유저 달성 후, 정기 구독 유료 전환율 5%~1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AI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구독 서비스와 광고 시청을 통한 수익화 등 액티브 유저와 캐시카우를 동시에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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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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