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소기업 5곳, 중국 교역회서 190만달러 수출계약

김형우 2024. 11. 14.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5곳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4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서 190만달러(한화 2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도기업진흥원과 손잡고 네이쳐리카 등 5개 업체를 선정해 교역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이들 제품은 중국과, 호주, 튀니지 등 6개국 시장에 진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5곳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4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서 190만달러(한화 2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을 성사한 웰바이오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도기업진흥원과 손잡고 네이쳐리카 등 5개 업체를 선정해 교역회 참가를 지원했다.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동안 열린 이 교역회에는 120개국 19만명의 구매자가 몰렸다.

네이쳐리카는 과일주류 105만 달러, 웰바이오텍은 산삼과 홍삼배양근 음료 80만 달러, 서림금속은 액세서리류 3만5천 달러, 팜텍은 사료첨가제 2만 달러를 수출하게 됐다.

이번 수출 계약으로 이들 제품은 중국과, 호주, 튀니지 등 6개국 시장에 진출한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