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재단, 에너지 소외계층 겨울의류 전달

15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청주성안점서 기부 바자회 병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사)충북시민재단이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 의류 전달식과 기부 바자회를 연다.

충북시민재단이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 내셔널지오그래픽 청주성안점과 함께하는 겨울 의류 전달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내셔널지오그래픽 청주성안점에서 열린다.

SK하이닉스와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가 후원하는 이 자리에선 패딩 82벌(3000만원 상당)을 청주시내 아동그룹홈과 아동복지시설인 대우꿈동산을 통해 선정된 아동‧청소년 82명에게 전달한다.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는 기부 바자회는 당일 오후 9시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양한 의류와 장비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기부 바자회 포스터. [사진=충북시민재단]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