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3Q '흑자전환' 성공… "부동산PF 대손비용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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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손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대손비용이 크게 축소되고, 영업력이 회복되면서 경상이익의 경우 9월부터 흑자 기조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져를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대손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하면서 부동산 PF 리스크를 상당부분 털어냈다"며 "현재는 실적 회복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영업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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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손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 2815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 줄었고,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대손비용이 크게 축소되고, 영업력이 회복되면서 경상이익의 경우 9월부터 흑자 기조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다올저축은행 역시 부동산 PF 대출 규모를 지속해서 줄여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져를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대손충당금도 충분히 적립하면서 부동산 PF 리스크를 상당부분 털어냈다"며 "현재는 실적 회복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영업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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