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공사장서 매몰 20대, 심정지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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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대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4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근로자인 20대 A씨가 연락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공사 현장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벌였다.
A씨는 약 1시간 56분 만인 낮 12시 52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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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대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4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근로자인 20대 A씨가 연락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공사 현장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벌였다.
A씨는 약 1시간 56분 만인 낮 12시 52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복토 작업에 동원된 신호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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