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어지럼증' 중도 시험포기 속출…전북 3명[2025수능]

최정규 기자 2024. 11. 14.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한 시험장에서 몸에 이상이 있던 수험생들이 수능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전주의 A학교에서 수험생 B양이 과호흡 증상을 보였다.

B양과 C양은 모두 시험을 중도포기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0시23분께는 전북 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르고 있던 D(18)양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전북 전주시 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2024.11.14. pmkeu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한 시험장에서 몸에 이상이 있던 수험생들이 수능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전주의 A학교에서 수험생 B양이 과호흡 증상을 보였다.

또 잠시 뒤 같은 시험장에서 10시21분께에도 C양도 과호흡 증상을 호소했다.

B양과 C양은 모두 시험을 중도포기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10시23분께는 전북 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르고 있던 D(18)양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교육당국은 이들에 대해 모두 중도포기 처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