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 동구, 2024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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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57대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점검 실시로 식품 위생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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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해 최고 ‘철도 서비스 국민투표’ 실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57대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서는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에 대한 하루 1회 이상 세척 및 작동 여부, 자판기 음용온도 기준 적합 여부, 자판기 전면에 영업신고번호, 영업자 주소, 성명 등 표시 여부, 시설물 멸실 여부 확인 및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구는 위반사항에 따라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위생점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위생과 식품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점검 실시로 식품 위생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교통공사, "인구대책특별위원회 출범, 저출생 위기 대응"
대전교통공사는 13일 범국가적 인구위기 대응과 공사의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활동 방안 구상을 위해 '인구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김성한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혜영 대전시가족센터 센터장, 임보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본부장,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인구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과 공사가 계획하고 있는 출산ㆍ육아 부담경감을 위한 근태제도 완화, 청년층 결혼 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방안 등 다양한 추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 10월 임산부의 날 실시한 2025 사업계획 워크숍을 통해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경영쇄신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또한, TJB, 대전관광공사 등 지역 소재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임산부 배려문화의 정착과 지역 저출생 위기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구대책특별위원회를 지속 운영하여 향후 참신하고 효과적인 저출산 대응 활동 방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는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해야 하는 시기"며, "지역 선도 공기업으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 방안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코레일, 올해 최고 '철도 서비스 국민투표' 실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 한 해 코레일이 제공한 철도 서비스 중 국민이 직접 최고를 뽑는 '2024년 베스트 서비스 국민투표'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를 내년 서비스 기획에 적극 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투표는 다음 달 6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가능하며 3개 서비스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고속선 살수장치로 KTX 폭염지연 건수 '제로(0)', KTX-청룡 운행 시작, 코레일톡 실시간 열차위치 안내서비스, 여행콘텐츠와 통합된 '코레일형 MaaS', 임산부 KTX 운임 할인을 확대한 '맘편한 코레일' 등 10개다.
투표 참여자 전원에 철도 역사 내 커피전문점 '트리핀(Tripin)' 또는 '카페스토리웨이' 커피 30% 할인권(1매)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65명에게는 열차운임 50% 할인쿠폰(2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투표에는 약 6만8000명이 참여했으며 열차 출도착 알림 직접 설정, 디자인 개선 등을 높게 평가해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코레일톡'이 베스트 서비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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