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3분기 순이익 324억원… 전년 比 9배 증가

김관래 기자 2024. 11. 14.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증권은 올해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3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토스증권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18% 늘어난 1199억원이다.

토스증권은 이번 분기에도 해외주식 위탁 매매 부문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부문에서 20·30대 고객부터 다양한 연령대 고객까지 아우르며 확장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 로고. /토스증권 제공

토스증권은 올해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3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당기순이익이 833% 증가했다. 토스증권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18% 늘어난 1199억원이다.

토스증권은 이번 분기에도 해외주식 위탁 매매 부문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거래대금과 환전 수수료 모두 늘었기 때문이다.

토스증권은 또 전체 가입자와 월간 활성 사용자(MAU) 모두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부문에서 20·30대 고객부터 다양한 연령대 고객까지 아우르며 확장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