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태원, 내년 3월 드라마 PD와 결혼‥“기쁘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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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그맨 김태원이 드라마 PD와 결혼한다.

김태원은 내년 3월 2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드라마 PD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대선배 남희석이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 마찬가지로 선배 개그맨 김준현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에이트 이현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부른다.

김태원은 11월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인 김태원은 KBS 2TV 공개 코미디 '개그콘서트' 코너 '진지록' 등을 통해 활약했다. 음반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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