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APEC·G20 참석위해 출국… 북러 대응 연대 모색할 듯

유혜인 기자 2024. 11. 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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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차례로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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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며 인사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차례로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다자회의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응하는 국제 연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질 전망이다.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도 나오면서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도 추진 중이다.

앞서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견된 북한군이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대응 방안 검토를 본격화 하기로 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파울 페르난도 두클라스 파로디 주한페루 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 대사는 공항에 나가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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