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류 콘텐츠 확산 위해 한식진흥원과 파트너십 체결

이윤비 기자 2024. 11. 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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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지난 13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한식진흥원과 '전통예술 한류 콘텐츠 개발 및 해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해외에서도 우리 전통예술 콘텐츠가 활용되고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K-팝에서 한식 그리고 한국 전통예술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한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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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활용 음원 개발 및 해외 한식당 배포 협력 강화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지난 13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한식진흥원과 '전통예술 한류 콘텐츠 개발 및 해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예술 콘텐츠를 해외에 널리 확산시키고, 국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통예술 활용 한식당 매장 음원 및 홍보 콘텐츠 제작, 해외 한식당 대상 음원 수요조사 및 제작 음원 홍보, 음원 콘텐츠 해외 한식당 배포 및 서비스 지원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국의 한식당 분위기와 음식에 어울리는 음원 100여 곡과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해외 한식당에 배포한다. 

해외 한식당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해외에서도 우리 전통예술 콘텐츠가 활용되고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K-팝에서 한식 그리고 한국 전통예술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한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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