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어머니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붙잡혀

홍수현 2024. 11. 14.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관내 모 아파트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쥐고 있던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자택 내 머물고 있던 자신의 어머니 5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생명에 지장 없어...가정불화 추측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게티이미지)
1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관내 모 아파트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를 쥐고 있던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자택 내 머물고 있던 자신의 어머니 50대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한 뒤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가정불화를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